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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강물처럼 / 이시명

Demian-(無碍) 2010. 10. 7. 20:54


     

    
    

    강물처럼 / 이시명


    강물처럼 -제행무상 (諸行無常) /李時明 무릇, 이 가변적인 세상에서 집착할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다. 미워할 것도 없고 사랑할 것도 없다.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는 저 강물처럼 모두 흘려 보내라! 돈을 쫒는 자, 돈에 멍이 들고 명예를 쫒는 자, 명예에 멍이 들고 사랑을 쫒는 자, 사랑에 멍이 든다. 강물처럼,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며 어디에도 그 무엇에도 집착하지를 말아야 한다. 2010. 06.24. -[다물(多物)]-

   유초신지곡 중 상령산 (03:11)

   선도주 (40:31)
 

강물처럼

-제행무상 (諸行無常)

 

-李時明

 

무릇,

이 가변적인 세상에서

집착할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다.

 

미워할 것도 없고

사랑할 것도 없다.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는 저 강물처럼,

모두 흘려 보내라!

 

돈을 쫒는 자,  돈에 멍이 들고

명예를 쫒는 자, 명예에 멍이 들고

사랑을 쫒는 자, 사랑에 멍이 든다.

 

강물처럼,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며

어디에도 그 무엇에도

집착하지를 말아야 한다.

 

2010. 06.24. -[다물(多物)]-

 

아산 쌍용마을 느티까페 앞에서...

 2010.06.06. /  多勿-이시명

 

출처 : [대한동방문학]무소의 뿔처럼...
글쓴이 : 다물(多勿)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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