眼疾(안질)/ 눈병
翻覆多時尤有味 번복다시우유미
姸媸擾處竟無知 연치요처경무지
閉門塊坐蒲團上 폐문괴좌포단상
遮莫兒曺笑大癡 차막아조소대치
*추할 치,
☆고려말 충절 3은(三隱)중...
도은(陶隱)-이숭인(李崇仁)
번복 많은 시절이라
더욱 묘미 있으니
곱다 추하다 떠들어도
내 알 바 없네
문 닫고 부들자리 위에
흙덩이처럼 앉았으니
천치 바보라고
아이들이 비웃거나 말거나.
*이숭인(李崇仁) (1340~1392)
* 율시의 후반 4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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