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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죽선(烏竹扇) /夢齋-이현준.(부채작품, 2점)

Demian-(無碍) 2014. 11. 3. 03:11

●오죽선(烏竹扇)운필작품 - 1

유산서촌(遊山西村)
◇육유(陸游)의 한시, 중에서...

山窮水盡 疑無路 (산궁수진 의무로)
: 산이 깊고, 물길이 끊어진 곳에
길이 없는가 했더니,

柳暗花明 又一村 (유암화명 우일촌)
: 버드나무 무성하고, 밝게 핀 꽃 너머에
마을이 또 하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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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선(烏竹扇) 운필작품 - 2

書王定國所藏煙江疊嶂圖
(서왕정국 소장 연강첩장도)

◇소식(蘇軾)의 한시, 중에서...

山耶雲耶 遠莫知 (산야운야 원막지)
 :산인지 구름인지, 멀어서 알지 못하다가

煙空雲散 山依然 (연공운산 산의연)
 :안개 걷히고 구름 걷히니, 산이 의연하구나.

☆원로 서예가 "夢齋-이현준"님께서
형롱한 운필로 선물을 해주신,
■오죽선(烏竹扇) 부채작품,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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