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선(烏竹扇)운필작품 - 1
유산서촌(遊山西村)
◇육유(陸游)의 한시, 중에서...
山窮水盡 疑無路 (산궁수진 의무로)
: 산이 깊고, 물길이 끊어진 곳에
길이 없는가 했더니,
柳暗花明 又一村 (유암화명 우일촌)
: 버드나무 무성하고, 밝게 핀 꽃 너머에
마을이 또 하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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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선(烏竹扇) 운필작품 - 2
書王定國所藏煙江疊嶂圖
(서왕정국 소장 연강첩장도)
◇소식(蘇軾)의 한시, 중에서...
山耶雲耶 遠莫知 (산야운야 원막지)
:산인지 구름인지, 멀어서 알지 못하다가
煙空雲散 山依然 (연공운산 산의연)
:안개 걷히고 구름 걷히니, 산이 의연하구나.
☆원로 서예가 "夢齋-이현준"님께서
형롱한 운필로 선물을 해주신,
■오죽선(烏竹扇) 부채작품,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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