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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증도가(證道歌)- 영가현각(永嘉玄覺)(육조 혜능대사의 제자)

Demian-(無碍) 2016. 4. 4. 22:38

🌄증도가(證道歌)🌄 - 영가현... https://story.kakao.com/lsmbach101/HUuVtX8yB8A

🌄증도가(證道歌)🌄
- 영가현각(永嘉玄覺)
(육조 혜능대사의 제자)
http://m.blog.daum.net/namas.amitabha1206/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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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현각(永嘉玄覺:665~713)

속성은 대(戴)씨이고
절강성(浙江城)
영가(永嘉)사람으로
자는 明道(명도),
호는 眞覺(진각)이다.

8살에 출가하여 장경을 널리보고
天台(천태)의 止觀(지관)을
숭상했고, 그 묘를 얻고
항상 禪觀(선관)으로 수행하였다.

"유마경"을 읽다가 홀연히
견성오도하고, 조계에 가서
六組(육조)에게 인가를 받고는
곧 돌아가서 고향의
龍興寺(용흥사)에 있었다.

저서로는
「禪宗永嘉集(선종영가집),
觀心十門(관심십문),
證道歌(증도가)」등이 남아있다.

당나라 玄宗 開元(현종 개원)1년에
49세로써 앉아서 入寂(입적)하였다.

☞ 영가(永嘉)스님은
천태종에 있으면서 선관을 닦고
선종과 비슷한 길을 밟았다고
기록되어 있어, 천태종에서
선종으로 왔다고 한다.

혜능이 주석하고 있던
보림사로 와서 혜능을 처음 뵌,
현각은 육조 혜능의 주위를
빙빙~세 바퀴 돈다.

그러자, 혜능이 그를 보고 묻기를,
"승(僧)이라면, 마땅히
삼천가지 존엄과 팔만가지
계율을 갖춰야 하는 법,
어디서 왔길래,
그리도 오만하고 무례하냐?"

그러자 현각은,
"사람의 생사란 단지 호흡지간이요,
만물의 변화는 몹시도 빠르거늘,
저는 그 토록 많은 것을
돌볼 수가 없습니다."
하고 답하자,

혜능은 다시 물었다.
"생사가 걱정된다면, 어찌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도를
취해 번뇌를 없애지 않는가?
"대도(大道)란 본래 불생불멸이요,
만물도 본래는 늦고 빠름을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에 혜능은
손뼉을 치며 칭찬하며,
"옳도다! 옳도다!
그대의 견해가 참으로 옳구나!"

육조 혜능에게서 인가를 받은
현각은 일어서며 하직을 고하자,
혜능은 그를 잡았다.
"어찌 그리 총망하게 가려느냐?"
"저는 움직여 본일이 없는데
어이 총망이 있겠습니까?"
"움직인 적이 없다는 것을
누가 알겠는가?"
"그 것은 대사께서 스스로 낳은
분별(分別)이요. 관념(觀念)입니다."

그러자 혜능이 다시물었다.
"무생(無生)의 의미를
완전히 터득하였는가?"
"이왕 무생이라면 또 무슨
의미를 들추겠습니까?"
"무생에 의미가 없다면
어이 그것을 분별할 수 있겠는가?"
"이미 무생이어늘, 분별 또한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그러자, 육조 혜능은
현각의 손을 잡고
"여기서 하룻밤을 머물고
내일 떠나거라."
이에 현각은 보림사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현각을 일러서
"일숙각 (一宿覺)" 이라고 하였다.

🌄증도가(證道歌)🌄
- 영가현각(永嘉玄覺)
(육조 혜능대사의 제자)
https://story.kakao.com/lsmbach101/HUuVtX8yB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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