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의 축제 /李時明 그대는, 은빛 날개옷 감고 하늘에서 내려 온 눈부신 천사 하늘엔 영롱한 무지개 땅에는 향기로운 꽃들 산들바람에 하늘하늘 춤을 추네. 숲과 나무, 꽃과 나비 모두 그대의 자태에 취해 가비얍게 떨고 있구나. 나, 기꺼이 광야를 달리는 필마(弼馬)가 되리 붉은 정열 용틀임 치는 백마(白馬)의 등 위로 그대여, 사뿐히 오르소서. 고혹한 자태 파도치는 춤사위 아, 내 영혼은 이미 마비 되어버렸도다. 오늘, 이 왕궁의 축제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는, 은빛 날개옷 감고 하늘에서 내려온 눈부신 천사 천상의 꽃. 2005.03.../ -[無碍堂]-多勿 <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AE8n4U_tmuY"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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