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調>선란(仙蘭)-李時明 作 / 춘강(春剛)-金永善 화백. 묵화작품
선 란(仙 蘭)
/李時明
마음자락 텅~ 비운,흰 하늘에
붓자락이 홰를치며 춤을 추니
老境의 筆墨 지나는 하늘마다
절개로 피어나는 蘭卽仙蘭이라.
2006.04.21. /-[無碍]-
-[多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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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解):
마음자락 텅~비운, 하얀 하늘 화선지에
붓자락이 홰를치며, 훨훨~춤을 추니
"노경의 필묵"이 지나가는 하늘마다
푸르른 절개로 피어나는 "란즉-선란"이라.
(無所亭) http://blog.daum.net/hanv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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