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이방인.
/李時明
이채를 띄고,
그러나 어떤 추함에서..
고립되어서,
그러나 어떤 우매함에서...
이방인으로서,
그러나 어떤 무리에 대해서...
타도 당하고,
그러나 어떤 복수를 위하여서...
추방 되어서,
그러나 어떤 미래를 위하여서...
※현재훈, 소설 자욱한 강변에서,
< 발췌-인용문>
○°°○°°○°°○°°○°°○°°○°°○
◇굶주림에 옥수수 하나를 얻기위해
욕정에 눈이 먼, 짐승같은 사내놈들에게
가랑이를 벌리고, 유린당하며
몸을 바치면서 수모를
일상의 행사처럼,
무덤덤히 감내하며 사는
가여운 여인.
인류를 사랑하겠다는
커다란 꿈을 꾸면서도
정작, 자신의 하루
밥벌이를 위해
어찌할 수 없이
속된 삶의 굴레를 벗지못하며
온 밤내, 방안을 서성이며
비애감에 고뇌하는
고독하고 외로운 영혼
"끼릴로프" 청년.
그의 절대고독을
그대는 아시는가?
순수한 영혼은 인류의 모순과
세상의 부조리에 감당할 수 없는
비애를 느끼며,
늘 가슴아파하며 살아가는
외로운 방랑자라는 것을...
/無碍(礙)-李時明(Demian)
●고독한 이방인 /李時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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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난정뜨락
글쓴이 : 無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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