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李時明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천자자연이 빚어 만든
가장 정교한 예술작품 하나가
허공 중에 흩어지고
오감에서 사라져 없어지는 것이다.
인체만큼, 경이롭고
정교한 예술품은 없음이다.
정신을 담고있는 그릇인,
이 육신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오묘하고도 정교한
육신.몸을 받아오기가
"백천만겁 난조우"이나니,
이 몸.육신이 살아있고
또한, 살아져짐에 대하여
천지자연의 무한한 은혜에
늘 감사하는 삶이 되야 하느니라.
대자연. 이 우주는 나무 한 그루
풀 한포기, 작은 미생명 하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떠받치며
한없이 베풀어 주고 있는 것이다.
/無碍(礙)-(Demian)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李時明
https://story.kakao.com/lsmbach101/H3BqRgUfT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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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염불로 가는 극락세계
글쓴이 : 多勿-李時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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