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삶...도인의 삶🌄
🌹현자는 말합니다.
"부지런히 정진하고 깊이 생각하며
행동이 올곧고 깨끗하고 신중하며
스스로 진퇴를 할 줄을 알아야 하고,
희.노.애.락. 그 속에 살아 가면서
때론, 천둥.번개처럼 분노를 하되,
그 분노에 함몰이 되지 않아야 하고,
매사에 "과유불급.안분지족"하며,
적절히 알맞게 자제할 줄을 알고,
항상 하늘을 우러러 보며, 거짓없이
여여한 부동심으로 참마음을 내며,
진리대로 사는 사람. 담박한 인성
그런 근면한 사람은 그 이름이 빛난다."
🌄도인이란...?!
사람들은 깨달은 도인의 삶과
범부의 삶이 어떻게 다른지...?
시뭇, 궁금해합니다.
어떤 이는
'도인은 신통이 자재하여,
일체의 괴로움도 느끼지 않는
목석같은 분일 것'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인의 삶과 범부의 삶은 어떻게 다를까요...?
잡아함경에 그 차이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어리석은 범부들은 사물을 대하면..
좋다거나, 나쁘다는 생각을 일으킨다.
마찬가지로, 도인이라 할지라도
사물을 대하면, 즐거움과 괴로움을 느낀다.
어리석은 사람은 사물을 대하면
좋다거나, 나쁘다는 감정에 휩싸여
그 것에 매달려선, 원망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도인은
몸이 사물에 대하여 기쁨과
괴로움을 느끼더라도, 그 것에
메달리거나, 집착하지를 않는다.
도인은 육신의 느낌을 갖더라도
마음의 느낌은 일어나게 하지않는다.
"도인이라고 해서
생사고락을 못 느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저 우둔한 범부들보다
예민해서 사실은 더 잘 깨달아 아느니라.
다만, 즐거움을 만나도 함부로 하지 않고
괴로움에 부딪쳐도 근심을 더하지 않으며,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모두 놓아버려
따르지도 않고, 또한 어기지도 않을 뿐이다".
도인이라 하여
범부와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육신에 끄달리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삶을 살아가되,
끄달림이 없는 여여한 삶을
살아가는 이가, 바로 도인입니다.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당신이
바로, 참된 도인입니다. (펌~)
🌄갠지스 강의 저 물결들을 보라.
저기에 소용돌이가 일고 있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본래, 소용돌이라고 할만한 것은
아무데도 없다.《잡아함경》
🌄현자의 삶...도인의 삶🌄
https://story.kakao.com/lsmbach101/fDXSQQJ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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