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碍堂·李時明◈

[스크랩] 나를 바꾸고, 강물처럼... / 李時明

Demian-(無碍) 2015. 12. 21. 16:45
☆나를 바꾸고, 강물처럼.../ 李時明 https://story.kakao.com/lsmbach101/iMflglDqky0 {카카오 스토리}

☆나를 바꾸고, 강물처럼...

/李時明

보이는 세상이 잘못인가?
보는 내가, 잘못인가?
나를 위한, 만상(萬像)이 아니라,
민상(萬像)속에, 내가 속해져 있다.

세상을 바꾸려 하기보다는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내가 바뀌는 만큼,
세상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빙산의 실상은 항상,
수면 아래, 깊히 감춰져 있다.
눈에 보이는 것 보다,
눈에 비치는 이면을 보아야 한다.
진실은 항상,
보이는 현상 뒤에 감춰져 있다.

강물에 떠내려가는 낙엽은
강물을 소유하려 하지않는다.
강물이 흐르는 데로
그냥, 순순히 흘러갈 뿐...

2015.03.27. /무애(無碍)

■아상(我相)은 나를 태우고
세상을 불태우는 망념이다.

●아상(我相):
자아가 있다는 인식과 이념으로
받아들이면서, ‘이기적인 자아로
변형하게 된다.’

심리적인 측면에서는
강한 에고(ego)에 빠진,
자아의 견해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나’가 중심이며,
타인은 나의 존재를 위한
부수적인 존재로 본다.

1)오온(五蘊)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이
화합하여 있는 것을
실다운 "나"라고,
착각오인을 하는 것.

2)망상에 의해, 나타난
허상의 "나"에 대하여,
집착과 아집을 일으켜
나를 높이고, 남을 경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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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고, 강물처럼...
/李時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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