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碍-자작詩文방◈

영적진화와 환골탈태 / 無碍

Demian-(無碍) 2012. 11. 17. 14:45


<사색의 窓>

영적진화와 환골탈태 
-미망속의 중생들


    /李時明


미욱한 중생들은 
삶과 죽음이란 것이 
무엇인지...
삶에 있어서, 정녕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무엇이 먼저이고 나중인지,
어느 것이 
뜨거운 감자인 줄을 모르고
불길 속을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살아갑니다.

생사의 근원을 알려고 
간구하지는 못하더라도 
상응하는 자아성찰도 하지않고
전전긍긍 물질욕에만 급급하여 
영악한 자기 합리화와 
자가당착적인 자기애의 연민 속에 빠져 
평생을 환영 속에서 
몽롱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뭐가 뭔지를 모르니까 
불안감 속에서 삶을 방황하고... 
태무심히 저지르는 
방일한 말과 행위들이 
어떤 우(愚)를 범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고 , 갖은 번민 속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금수와 다를 바 없는 
물욕의 노예같은 삶을 
습관적으로 반복하며... 

눈에 비치는 현상계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음이며
가시세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수면 아래 
빙산의 거대한 실체를 
감지하고 아는 것이
영적인 개안(開眼)입니다.
개안을 하지 못하면,
눈뜬 장님과도 같은 삶입니다.

가시적인 것 보다
수면아래 묵시적인 것이
얼마나 더 거대한 것인지를...

제래 불보살과 고금의 성현님들의
그 위신력이 얼마나 원융광대 한지를
체감하고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적진화와 환골탈태는 
여기서 비로소 시작되는 것입니다.

새가 날아 다닐 수 있는 것은 
날개짓 때문이 아니라,
더없이 넓은 창공과 
무한가득한 공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2012.02.19.../-[無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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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窓>
미망속의 중생들
/李時明
미욱한 중생들은 
삶과 죽음이란 것이 
무엇인지...
삶에 있어서, 정녕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무엇이 먼저이고 나중인지,
어느 것이 
뜨거운 감자인 줄을 모르고
불길 속을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살아갑니다.
생사의 근원을 알려고 
간구하지는 못하더라도 
상응하는 자아성찰도 하지않고
전전긍긍 물질욕에만 급급하여 
영악한 자기 합리화와 
자가당착적인 자기애의 연민 속에 빠져     
평생을 환영 속에서 
몽롱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뭐가 뭔지를 모르니까 
불안감 속에서 삶을 방황하고... 
태무심히 저지르는 
방일한 말과 행위들이 
어떤 우(愚)를 범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고 , 갖은 번민 속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금수와 다를 바 없는 
물욕의 노예같은 삶을 
습관적으로 반복하며... 
눈에 비치는 현상계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음이며
가시세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수면 아래 
빙산의 거대한 실체를 
감지하고 아는 것이
영적인 개안(開眼)입니다.
개안을 하지 못하면,
눈뜬 장님과도 같은 삶입니다.
가시적인 것 보다
수면아래 묵시적인 것이
얼마나 더 거대한 것인지를...
제래 불보살과 고금의 성현님들의
그 위신력이 얼마나 원융광대 한지를
체감하고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적진화와 환골탈태는     
여기서 비로소 시작되는 것입니다.
새가 날아 다닐 수 있는 것은 
날개짓 때문이 아니라,
더없이 넓은 창공과 
무한가득한 공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2012.02.19.../-[無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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