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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임제의현 선사(臨濟義玄禪師)

Demian-(無碍) 2012. 10. 22. 08:28




▶隨處作主 立處皆眞
  수처작주 입처개진

/임제의현 선사(臨濟 義玄禪師)


수처작주 입처개진 
(隨處作主 立處皆眞)

가는 곳마다 참된 주인이 되어라.
지금 서있는 곳이 모두 진리이다.


산산수수(山山水水) 

/임제의현 선사(臨濟 義玄禪師)

是是非非 都不關 (시시비비 도불관)
옳고 그른 세속의 시비,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도다! 

山山水水 任自閒 (산산수수 임자한)

산은 산이오, 물은 물이나니 
그저 그 뿐일 뿐,

莫問西天 安養國 (막간서천 안양국)
서방세계 천국이, 어디 있냐고 
묻지를 마라! 

白雲斷處 有靑山 (백운단처 유청산)
흰 구름 걷히면, 그 곳이 
바로 청산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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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千年老 恒藏曲 (동천년노 항장곡)


/신흠 (申欽)


洞千年老 恒藏曲 (동천년노 항장곡)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가지고 있고,

梅一生寒 不賣香 (매일생한 불매향) 
매화는 일생동안, 춥게 살아도
결코,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 餘本質 (월도천휴 여본질)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은 항상 그대로 남아 있고,

柳經百別 又新枝 (유경백별 우신지) 
버드나무는 100번을 꺾이더라도
새로운 가지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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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般若波羅蜜經▶
(第 二十一) 非說所說分(비설소설분)

無法可說 是名說法
(무법가설 시명설법)

: 설할 수 있는 법이 없으되, 
다만, 그 이름을 설한다고 
일컬을 뿐이니라.”

약이색견아(若以色見我) 
이음성구아(以音聲求我)
시인행사도(是人行邪道) 
불능견여래(不能見如來)

: 만약에 색(色)으로서, 나를 보거나
음성(音聲)으로서, 나를 구하면.
이는 사도(邪道)를 행하는 사람이라.
능히,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 금강경(金剛經) 중에서...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일체 유위법의 색상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모두 다~꿈과 물거품과 
그림자 같으며, 이슬과 번개와도 
같은 것이니, 선남자들이여~ 
응당 이와같이 관하여 보고 
덧없이 무상함을 알지어라...!!!

남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남무아미타불~석가모니불~

무애당(無碍堂)
무소정(無所亭)
무애(無碍) 합장..._()_ _()_ _()_

無法可說 是名說法
無法可說
無法 
無相
無爲
無我
無性
無恤
無訖
無所
無跡
無說
無捉
無行

*부산 해운대구 중동...(해월정)  /무애(無碍(礙)   _()_

 

[이환=이헌=무애]

[李桓=李憲=無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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