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法可說-無碍堂◈

생극락을 모르면 사극락도 없다.

Demian-(無碍) 2012. 6. 3. 19:05


 

생극락을 모르면 사극락도 없다
 
무애 기사입력 2012/06/05 [00:27]
생극락을 모르면 사극락도 없다.

   / 이시명

살아서 생극락을 느끼지 못하고 가면 
죽어서도 극락의 개념과 사이클을 알지 못하므로 
사극락은 없습니다. 
... 
살아 있을적에 
생명의 감사함을 알고 생명현상의 소중함과 
이 세상의 아름다움과 빛나는 본자성을 
깨닫지 못하고 가면 
어찌, 사극락을 누릴 수 있으리오.

조고각하 
수처작주 입처개진...
생극락을 모르면 사극락은 공중누각이요 
망념의 허구에 지나지 않음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안분지족의 삶...
욕을 버리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곳이 바로 극락이요, 정토입니다. 

속담에... 
집에서 새는 쪽박은 밖에 나가서 새는 것이라고 
하는 말의 진의를 잘 해득하고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현생의 삶을 부정하거나 도외시하고 
오직, 죽어서 극락을 바라는 기복적인 믿음이나 
신앙은 어리석은 믿음이고 신앙입니다. 

생명현상...
이 자체가 기적이요, 신의 축복입니다. 

욕심과 소아적인 이기심에 가려져서 
우리가 사는 이 아름다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고통과 비명 속에 살아가면서 
온갖 시비와 쟁투 속에 업장의 고리를 만들며 
살다가는 것이 미혹한 중생들의 삶입니다. 

살아 있고 숨쉬고 있음에 
하늘과 땅, 모든 자연의 은혜에 감사하는 
그런 마음을 가진다면 
고통과 번뇌는 줄어들거나 일소 될 것입니다. 

남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무애(無碍)_()_ 더 보기

無碍(礙)行(무애행)

/李時明

산이 좋으면 산으로 가고
사람이 좋으면 사람만나러 가고
꽃이 좋으면 꽃을 보러가야지
걸림없이 흐르는 물처럼
물처럼 물처럼 흘러가야스라
창공에 걸린 저 달이
산마루에 잠시 쉬어가노라./무애(無碍)

기사입력: 2012/06/05 [00:27]  최종편집: ⓒ 두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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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락을 모르면 사극락도 없다./이시명



살아서 생극락을 느끼지 못하고 가면 
죽어서도 극락의 개념과 사이클을 알지 못하므로 
사극락은 없습니다. 

살아 있을적에 
생명의 감사함을 알고 생명현상의 소중함과 
이 세상의 아름다움과 빛나는 본자성을 
깨닫지 못하고 가면 
어찌, 사극락을 누릴 수 있으리오.

조고각하 
수처작주 입처개진...
생극락을 모르면 사극락은 공중누각이요 
망념의 허구에 지나지 않음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안분지족의 삶...
욕을 버리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곳이 바로 극락이요, 정토입니다. 

속담에... 
집에서 새는 쪽박은 밖에 나가서 새는 것이라고 
하는 말의 진의를 잘 해득하고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현생의 삶을 부정하거나 도외시하고 
오직, 죽어서 극락을 바라는 기복적인 믿음이나 
신앙은 어리석은 믿음이고 신앙입니다. 

생명현상...
이 자체가 기적이요, 신의 축복입니다. 

욕심과 소아적인 이기심에 가려져서 
우리가 사는 이 아름다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고통과 비명 속에 살아가면서 
온갖 시비와 쟁투 속에 업장의 고리를 만들며 
살다가는 것이 미혹한 중생들의 삶입니다. 

살아 있고 숨쉬고 있음에 
하늘과 땅, 모든 자연의 은혜에 감사하는 
그런 마음을 가진다면 
고통과 번뇌는 줄어들거나 일소 될 것입니다. 

남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댓글을 달다가 쓰다./무애(無碍)




안분지족(安分知足)


황하수 물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은 각자 마음자락 먹는데로 되는 것입니다

현실은 항상, 
나보다 더 척박한 삶을 사는 이들을 생각하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그들에게 
일면, 미안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면, 
현실에 대한 불평불만이 줄어들거나 없어질 것입니다 

안분지족하는 삶을 구가하지 못하고
평상적인 일상에 만족을 하지 못하여 
분에 넘치는 욕심에 넘쳐서 
질척대는 호사스런 불평들은... 
비록, 경미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 또한 일종의 죄악이고, 
카르마-업(業)이기도 합니다

내가 복에 겨운(?) 불평을 하는 시간에 
지구 다른 어느 한편에서는 
사활을 건 고난과 고통 속에서 
절규에 가까운 신음을 하며 살아가는 
무수한 애오라지 목숨들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댓글을 달다가 쓰다.../ 무애(無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