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oodler.co.kr/
향기로운 너, 그리고 나 doodler.co.kr
www.doodler.co.kr
향기로운 너, 그리고 나 /李時明... 하늘에서, 수직으로 굴러 떨어져
찌그러진 메주덩이 바위 하나-그게 바로 나다 땅에서, 맑은 기운 머금고 ...
향기로운 너, 그리고 나
/李時明
하늘에서,
수직으로 굴러 떨어져 찌그러진
메주덩이 바위 하나
-그게 바로 나다
땅에서,
맑은 기운 머금고 봉긋이 피어오른
향그러운 꽃 한 송이
-그게 바로 너다
해맑은 눈 빛,
상큼한 너의 미소
하늘이 내려주신 은총으로
-나에겐 더 없는 축복이다
가을의 전설처럼
샘물같은 정으로
아름드리 영글은 너와 나
-한 폭의 수채화로 피어났다
노을빛으로 물들은
우리의 분홍빛 가슴
너와 나...
이제, 우린 둘이 아니다
-하나로 묶어진 연련한 사랑이다
아, 정겨운 님 나의 아씨여!
우유빛 고운 너의 속살과
부드러운 손길로
너를 사랑하듯, 나를 사랑해다오
나를 사랑하듯, 너를 사랑하련다.
2004.07.08.../ -[무애(無碍)]-
--------------------------
에리트리나(E. variegata)-홍두화(E. cristagalli)
에리트리나(E. variegata)-홍두화(E. cristagalli)
에리트리나(E. variegata) : 장미목 콩과의 한 속.
에리트리나는 빨강이라는 뜻이다.
낙엽교목으로 열대·아열대에 약 100종이 분포한다.
에리트리나(E. variegata)는 동남아시아 원산으로 높이 10∼15m이다.
가지에 예리한 가시가 있으며, 잎은 3출겹잎으로 어긋난다.
작은 잎은 삼각형모양 넓은달걀꼴이고 길이 8∼15㎝이다.
잎이 질 때인 4∼5월에 총상꽃차례로 빨강의 나비모양 꽃이 밀집하여
아래를 향해 핀다. 열매는 길이 10∼30㎝의 낫모양 꼬투리이다.
'◈無碍-자작詩文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똥 오줌 / 李時明 (0) | 2012.04.07 |
---|---|
무애(無碍) / 李時明 창작 글 모음편... (0) | 2012.04.01 |
선인장 (仙人掌) / 李時明 (0) | 2012.01.03 |
라라 아비스<RARA-AVIS>-천년지애(千年之愛)의 전설(傳說)/李時明 (0) | 2011.12.21 |
늘 사랑받는 사람 / 李時明 (0) | 2011.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