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
<마음의 글>
버리고 비우는 마음
/李時明
우리네 삶...
상서롭지 못하고 무익한 기억이나
좋지않은 인연들은 깨끗히 지우고
마음의 잔을 텅~비울 줄을 알아야
맑고 귀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일의 궁극적 진원은
결국, 나 자신에서 기인됨임을 알고
남을 탓하거나, 세상을 탓하거나
신을 탓하는 마음을 버려야 하겠습니다.
스스로 나를 해치게 되는
그 원망의 마음을 놓아버려야
비로소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바른 정견의 눈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내 몸의 묵은 때를 벗겨내듯이
자신의 주변을 깨끗하고 맑게 정리 할 줄 아는
지혜와 용단이 필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인연이 아닌 데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과감히 떨궈버려할 것들에 연연하는 것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과 몸의 청소를 주기적으로
적절히 잘 하는 그러한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매일 세수를 하고
기거하는 방을 깨끗히 청소하듯이...
상서롭지 못한 것들을 말끔히 지우고
버릴 줄 아는 지혜와 용기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2011.09.11. -[多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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