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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我理朗) / 李時明

Demian-(無碍) 2011. 7. 27. 16:32

 

아리랑(我理朗) / 李時明

 

 

아리랑(我理朗)은

"장차 닥쳐올 대앙화(大病劫)로

미래의 대겁운(大劫運)의 고비를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라!"는

천장비기(天藏秘記)의 뜻이 담긴 노래로

나 아(我)자에 이치 리, 알 리(理)자에 즐거울 랑(朗)자를 써서

‘아리랑(我理朗)"

- "원시반본(原始返本)의 참나(眞我)를 아는 즐거움"이라는 뜻입니다.

 

***

 

아리랑~아리랑~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

 

아리랑(我理朗)~ 아리랑(我理朗)~ 아라리(我拏理)요~

 

아리랑(我理朗) 고개 (-피안의 언덕-고갯마루)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참나(眞我)를 찾는 공부를 하지않고서 미망(迷妄) 속을 헤매이다가,

참나(眞我)를 찾지못하고, 참나(眞我)를 잃어버리게 되면)

 

십리도 못가서 (-천수(天壽)를 다누리지 못하고)

 

발병(發病)난다.

(-대병겁을 환란을 넘지못하고

병겁운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져 허망하게 죽고마느니라.)

 

***

 

아리랑~아리랑~아라리요~

참나(眞我)를 찾으세~ 참나(眞我)를 찾으세~참나(眞我)를 찾아으세나~

 

2011.07.27.-[多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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