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正覺)
/李時明
깨달음(覺)은 공부해서 되거나,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일념(一念)의 지극정성이, 능히 하늘에 닿아
하늘이 감응(感應)하여, 진리에 나를 수증(受增)시켜주는 것이다.
무상의 참진리(無上 眞理)에 하늘이 나를 포함시켜 줌으로 해서,
원융한 진리(眞理)와 광대무변한 지혜(智慧)를 열어주는 것으로
몰록, 홀연히 무문통지 무불통지(無文通知 無不通知) 하게 되는 것이다.
하기에, 깨달음은
낫놓고 "ㄱ"자를 모르는 일자무식이라 할지라도
능히, 일거에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이다.
2011.07.08. / 無碍-(多勿)
*무소정 (無所亭) http://blog.daum.net/hanv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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