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和而不同 同而不和 (화이부동 동이불화)

和而不同 同而不和
(화이부동 동이불화)

子曰,
君子 和而不同
小人 同而不和
자왈,
군자 "화이부동"하고
소인 "동이불화"니라.
-논어, 자로(제23장)-

군자는 어울리되,
항상, 참 근본을 지키고
소인은 어울리기는 하나
각자 다른 마음-욕심을 낸다.

군자는 의(義)를
높이기에, 아부하지 않고
부화뇌동(附和雷同)
하지 않는다.
군자는 대의명분을
지키면서 화합하며
협력을 한다.

하지만, 소인배는 항상
자신의 이득을 탐하기에
자신에게 어떤 이익이
보이면, 하시라도
은혜에 배반하고
등을 돌리는 망동으로
인면수심의 언행을
거침없이 저지른다.

그래서 귀한 인연과
복을 놓치고야 만다.

소인배들은 늘상
부화뇌동하며, 오직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는
반도덕적인 언행을
언제든 서슴없이
저지르면서 살아간다.

작금 세상에는 도처에서
얼마나 많은 소인배들이
들끓고 있는 것인가...?

자신을 높히려는 자는
저절로 낮아져 천박해지고,
자신을 낮추려는 자는
저절로 높아져 귀해진다.

강은 흐를수록 깊어지고
돌은 깍일수록 고와진다.

和而不同 同而不和
(화이부동 동이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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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애무득(無碍無得)
/李時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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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이문세 & 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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