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詩>나비와 천리마
나비와 천리마
/李時明
돌개바람 속을 날으던, 하얀나비 한 마리
지친 날개 접고, 백마 등에 앉아 쉬는데
그 말은 천리마 (千里馬)로, 천마(天馬)였더라
나비야, 나비야, 삼생업(三生業)을 털고
천상 도원경 무화과를 따고싶거든, 부디
千里馬 잔등 꼭 붙잡고,놓치지 마려므나.
2005.04.13./-[無碍堂-無碍]-
-[多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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