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애당(無碍堂)-李時明 글 모음... -------------------------------
인류멸망, 지구종말 운운의 혹세무민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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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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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12/07/10 [14: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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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멸망, 지구종말 운운의 혹세무민에 대하여... 작금의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에서 ... 인류멸망이니, 지구종말이니 하는 사이비나, 사이비 종교들이 혹세무민들을 하고 있으나...
자연의 극히 일부분 생명체에 불과한 인간들이 무지하고 이기적인 행위로 인해 지구와 자연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킨 댓가로 인과응보성 부메랑 현상으로 대재난을 필히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지구가 가려운 몸을 씻고 끈적끈적한 머리를 시원하게 감듯이...
인간들에게는 마치 지구의 종말처럼 느끼지게 되는 천재지변과 걷잡을 수 없는 괴이한 바이러스 출현으로 저항력 저하로 쓰러지고 대량숙살이 당연히 있게 됩니다.
하지만, 혹세무민하는 각종 사이비 종교들의 주장처럼 지구 종말이니 인류종말이니 하는 일은 없습니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심신을 맑게하고 자연을 내 몸과 같이 아끼고 자연을 존중하는 삶을 구가하는 자들만이 그나마 겁운에서 모면하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그 자체가 거대한 수행의 도장(道場)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을 단말마적 갖은 욕(欲)에 끄달려서 욕망의 노예가 되지않고 함부로 방종하지 않는 삶으로 인생 자체를 겸허하게 수행하는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하였음입니다.
/무애(無碍)..._()_
無碍(礙)行(무애행) /李時明 산이 좋으면 산으로 가고 사람이 좋으면 사람만나러 가고 꽃이 좋으면 꽃을 보러가야지 걸림없이 흐르는 물처럼 물처럼 물처럼 흘러가야스라 창공에 걸린 저 달이 산마루에 잠시 쉬어가노라. /무애(無碍) _()_ (無所亭) http://blog.daum.net/hanv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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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10 [14:51] 최종편집: ⓒ 두들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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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라는 호칭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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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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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12/07/09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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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라는 호칭에 대하여... /李時明 ... 하느님이란 말은 우리 고유의 삼신사상에서 이르는 명칭인데 기독교가 자신들이 최고로 섬기는 야훼신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우리 고유의 삼신사상에 녹아있는 한국사람들을 흡인하기 가장 좋은 말로 대체하려는 과정에서 골라 낸 것이, 바로 "하느님" 이란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에서는 인간위에서 군림하는 절대적인 유일신을 상징하는 의미로 하나(1...한개... 오직 하나...)라는 의미로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느님"과 "하나님"은 얼핏 같은 뜻 같지만,,, 엄연히 다릅니다. 내용과 뜻도 천지차이입니다.
1인칭 독재적인 유일신인 하나를 의미하는 "하나님"은 기독교에서 이르는 말이고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느님"=하늘님=한울님=한얼님=한 빛님 =거룩한 빛, 그자체를 이름입니다
우주의 대원력을 상징하는 "하느님"은 우리의 고유한 언어입니다.
우리의 정서 속에서 숨쉬는 자비대원력이자, 우주의 근원력을 상징하는 지칭 대명사이기도 합니다.
남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무애(無碍)...합장 _()_더 보기
無碍(礙)行(무애행) /李時明 산이 좋으면 산으로 가고 사람이 좋으면 사람만나러 가고 꽃이 좋으면 꽃을 보러가야지 걸림없이 흐르는 물처럼 물처럼 물처럼 흘러가야스라 창공에 걸린 저 달이 산마루에 잠시 쉬어가노라. /무애(無碍) _()_ (無所亭) http://blog.daum.net/hanv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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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09 [12:13] 최종편집: ⓒ 두들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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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 外...두들러 신문-최근 글 모음/무애(無碍)
인간사어 천청약뢰 , 암실기심 신목여전
人間私語 天聽若雷 , 暗室欺心 神目如電
人間私語(인간사어)라도 天聽(천청)은 若雷(약뢰)하고
暗室欺心(암실기심)이라도 神目(신목)은 如電(여전)이니라.
하늘은 보지 않는 것 같아도
인간의 일거수 일투족을 낱낱히 다 보고
우주공간이라는 거대한 하드 디스크에 소상히 저장을 한다.
그 것이 다음생의 인(因)이 되는 것임을...
심지어 사사로운 마음 속 생각까지 다 어김없이 보고 아느니...
이 어찌, 생각과 몸을 사사로이 함부로 할 수 있으랴...!
어리석은 중생들은
이 것을 모르거나, 무시하기 때문에...
영겁을 윤회하는 수레바퀴 굴레 속에서 뒹구르며
끝없는 고(苦)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헤메다가
가고 오고를 한 없이 반복하는 것이다. / 무애(無碍)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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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을 먹듯이매일, 세수 하듯이매일, 숨을 쉬듯이영원히 돌아 올수 없는 귀중한 시간, 시간들...... 하루에 단, 10분만이라도 눈으로만이 아닌... 직접, 입으로 송경하고 몸으로 절하는 실천행을 하는 참된 불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_()_49배나 108배를 하다보면 저절로 자신의 몸과 마음이 변화됩니다. 부디, 허구헌날 눈팅으로만 하는 허깨비 같은 그림자 불자가 되지 말고 몸소 행동하는 진정한 불자가 되시기를...남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무애(無碍) 합장...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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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두가지 종류무지함에는 두가지가 있다. 단순한 무지는 어떤 계기가 되면 ... 바른 앎으로, 쉬이 채워질 수가 있으나, 복잡한 사고 속에고정관념으로 가득찬방자함에서 오는 무지함은 바른 앎으로 채워지기가 매우 어렵다. 그 기에는 이미 크게 자리잡은 삿된 오만의 그물망이 많이 쳐져있기 때문이다. 어설픈 지식과 고정관념은 진리로 가는 길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가 된다. /-[무애無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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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感想>■ 增內 <아내에게> ... /백낙천 生爲同室親 생위동실친살아서는 한 방에서 사랑하고死爲同穴塵 사위동혈진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히리라他人尙想勉 타인상상면다른 사람도 부부의 도를 지키는데 而況我與君 이황아여군 하물며 그대와 나는 더 할 나위 있겠는가 ?黔婁固窮士 검루고궁사 검루는 가난한 선비였으나妻賢忘其貧 처현망기빈 현명한 처는 가난을 잊었고기缺一農夫 기결일농부 기결은 한낱 농부였으나妻敬儼如賓 처경엄여빈 처는 그를 귀빈처럼 공경했고陶潛不營生 도잠불영생 도연명은 생계를 못 꾸렸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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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제행무상 (諸行無常)/李時明... 무릇,이 가변적인 세상에서집착할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다.미워할 것도 없고사랑할 것도 없다.머무르지 않고끊임없이 흐르는 저 강물처럼,모두 흘려 보내라!돈을 쫏는 자, 돈에 멍이 들고명예를 쫏는 자, 명예에 멍이 들고사랑을 쫏는 자, 사랑에 멍이 든다.강물처럼, 머무르지 않고끊임없이 흐르며어디에도 그 무엇에도집착하지를 말아야 한다.2010. 06.24. -[무애당(無碍堂)]---------------------------------------이시명(李時明)♣수행도량: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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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박문(伊藤博文)의 전생(前生)과 내생(來生)을 보다.
/李時明
오래된 전통기와집, 낡은 우리집 천장에는 매일 밤, 내 잠자리를 설치게하는 고약한 놈 아주 역겨운 짐승이 한 마리 있는데 어젯밤 홀연히 비몽사몽간에, 나는 그놈의 전생(前生)과 내생(來生)을 보게 되었다.
지금으로 부터, 169년 전, 교활한 승냥이 한마리가 있엇는데 그 놈이 하는 습성과 행태가 영락없이 제집기둥 서까레를 갉아 먹으며 사는 생쥐와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녀석은 죽어 얼마지 않아 곧 수채구멍 속에서 생쥐로 태어났다. 쥐새끼로 환생(幻生)한 녀석은 요리조리 사방팔방 눈알 굴리며 평생, 쌀을 훔쳐만 먹으며 살다 갔다 가자마자 녀석은 곧 바로 뱀이 되어버렸다.
항상 요리조리 교활한 잔머리 굴리며 사는 놈 오래된 전통기와집, 낡은 우리집 천장 속에서 깊숙히 꽁꽁 숨어서만 지내며 도적질에 온몸이 잔뜩 쩔어사는 생쥐녀석 녀석의 얍살한 면상, 낯짝에서는 묘하게 승냥이와 뱀의 모습이 흠칫흠칫 번갈아 나타나며 한데 버무려져 있엇는데, 알고보니 승냥이와 생쥐와 뱀, 이 세마리는 모두 같은 동일(同一)한 한짐승이였다. ...... ......
삼천리 금수강산 (三千里 錦繡江山) 이 나라 이 강토의 얼과 넋을 빼앗아 송두리째 초토화 시키려던 능사(綾巳) 이등박문 (伊藤博文) - 이토 히로부미(いとう ひろぶみ)
나는 어젯밤 자정무렵, 홀연히 이토(伊藤博文)의 전생(前生)과 내생(來生)을 보았다 참~ 기이하고 묘한 일이다
2010.11.19 -[多勿]- / 무애(無碍) ----------------------------
* 이토 히로부미 - 이등박문 (伊藤 博文, いとう ひろぶみ) : <1841년 10월 16일 생(生) ~ <1909년 10월 26일 몰(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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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 "두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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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은, 무비카메라 렌즈/李時明...시간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다시간이란, 공기처럼 우주안에 그윽히 고여있을 뿐이다시간이 흘러가는 것으로 느끼는 것은사람들의 감각이 그렇게 인식하고 느낄 뿐이다. 기억한다는 것은, 두뇌 속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 조차도 알고보면, 모두 다무의식 속에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기록되는 것이다생각나지 않는다고 기록되지 않는 것이 아니다천지간(天地間)의 모든 것은,무부재 무불용(無不在 無不用)의 무한공간(無限空間) 속에서하나도 빠짐없이 낱낱히 모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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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 월악운거(月岳雲居) /李時明 月岳雲霧中 標建無所亭 (월악운무중 표건무소정) 凡衆物紅塵 千尋之足下 (범중물홍진 천심지족하) 晝友與靑山 夜弄兮明月 (주우여청산 야롱헤명월) 一夢世無心 風雲如跡去 (일몽세무심 풍운여적거) 월악(月岳)의 운무(雲霧) 속에, 오롯이 무소정자(無所亭子)하나 지어 번잡한 범중물(凡衆物) 세속사야, 천길 발아래로 멀리 떨쳐버리우고 낮에는 청산(靑山)을 벗삼고, 밤에는 명월(明月)이나 희롱(戱弄)하며 한세상 심드렁이 그냥저냥, 바람처럼, 구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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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日默想 (생일묵상) /李時明 만법원일 만행본은 (萬法原一 萬行本恩) 천지의 음덕으로, 너의 목숨이 이 세상에 왔으매, 네가, 누구의 뼈와 살을 받고, 생명으로 온 것이더냐! 천지(天地)가 너를 낳아주시매, 무릇, 네 부모로 하여금, 그 진한 수고로움을 갖게 함이니라. 고로왈, 가로되 네 부모가 너의 창조주요, 천지부모이자, 곧 하느님이시니라. 에호아~ 범물중생(凡物衆生)들이여! 부디, 바라고 바라노니 저 멀리 계신 하느님을 찾고, 섬기기 전에 먼저, 네 가까이 계신 하느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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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본무본(時空本無本)/李時明... 시간과 공간은 어항 속의 물처럼 고여있을 뿐...시간과 공간이라는 인식의 착각으로 허상을 실상처럼 살다가 가는어항 속의 금붕어 같은삶...! 시간과 공간이라는 환영의 어항 속에서, 수없이 선회하며 오고가는 금붕어와 같은 것이 우리네 인생인 것을...삼생동주(三生同住).../-[無法]- 삼족오(三足烏) 전각-고암 선생님의 전각작품. ***다물정신 선양회-(多勿團) : 다물정신 선양회-다물단(多勿團) : 우리의 고유문화와 정신을 밝히고자, 고대사, 상고사, 단군시대, 역사자료와 ...마음의 양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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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 (因果應報)/李時明... 아득한 전생과 전생의 전생의 전생에 이어금생의 바로 조금 전 까지 내가 지은 언행들로 인해나의 현생이 이루어졌고 미래생이 형성되어지는 것화복보응 (禍福報應)선복악화 (善福惡禍)지금 현재 받고 있는 것일체 모두가 지난 과거에서 스스로 내가 짓고 내가 받는 것임을...그 어디, 어느 누구를무엇을 탓하고 원망하리오.저 문 앞의 찰간대를 거꾸려뜨려라.본래 나 아닌 저놈, 가아비아 (假我非我)망념(妄念)의 헛된 거짓 나를 죽여라.선한 끝은 있으나, 악한 끝은 없다악의 끝은 결국 영멸(永滅)이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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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글>우주의 주체... /李時明우주의 중심-키(열쇠)는바로 당신입니다.천국이니... 극락이니... 모두가 어떤 큰 신적인 존재가 있어서 데려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만일... 그렇게 주장하거나 교리를 펼친다면그러한 것들은, 겉포장을 아무리 잘하고위용을 부린다 하더라도 모두 허황한 삿된 사이비입니다.)우리들 마음 맑히기에 따라서 마치, 자석에 딸려가는 쇳가루처럼,스스로의 마음 맑기에 따라 저절로 천국도 지옥도 가게 되는 것임을 어떤 존재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삶...그래서 지금의 생이 전무후무 유일
♣ twitter : https://twitter.com/lsmbach "윤회와 업장" 이시명(李時明)
윤회와 업장 (http://doodler.co.kr/) http://www.doodler.co.kr/sub_read.html?uid=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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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所亭) http://blog.daum.net/hanvak 윤회와 업장...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의 영혼은 윤회의 수레바퀴를 타고서 자기가 다시 태어나야 할 인연처에 이르면, 그 곳이 어떠한 곳이든지 자기의 눈에는 가장 바람직한 낙원처럼 보이게 된다고 한다. 까마귀로 태어날 영혼에게는 까마귀 둥지가 그어느 대궐보다 더 아름답고 훌륭하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그래서 그 황금대궐 같이 보이는 까마귀 둥지(자궁)로 들어가서 까마귀 새끼로 태어나고 마는 것이다. 개나, 소, 말, 돼지, 뱀...파리, 모기, 해충, 갖은 벌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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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想의 글>모사재인 성사재천(謀事在人 成事在天) /李時明우리가 알고 있는 인식체계로무한에 가까운 저 광대한 은하우주도 실은 거대한 하나의 생명체입니다. 마치, 공룡에 등짝에 붙어사는 미세한 세균 같은 존재가 지구라는 콩딱지에 얹혀서 사는 바로 우리 인간들입니다. 그 세균같이 미미한 존재들은... 거대한 그 공룡같은 실체를 모르고선무기체로 알거나, 무생명체로 생각하고 있음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실로 엄청난 오류이고 착각입니다.저 끝이 없다고 알고 있는 우주은하도 종래에는 그 끝이 있습니다...!!!이는...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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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短想의 辯>진정한 불자의 자세.../李時明... 선남자 선여자 불제자재중 불보살님들이시여~우짜든지, 행(行)이 우선이라부디, 말 먼저 앞세우지 말고, 몸으로 하는 실천궁행을...진정한 불자라면, 말로 입으로만, 불자흉내 내지말고가능한 틈틈히 염불송경 많이 하시고 법당에 참배불공을 자주 올리시기를...마음과 정성이 올곧다면차일피일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즉심즉행(卽心卽行)입니다...........간혹, 이런저런 결함투성이인 미진한 스님(사람)을 두고서이러쿵 저러쿵 흉보기를 좋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만남의 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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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偶吟) 마음의 글-제하(諸何) / 李時明... 세간에서 혹세무민하는 종말이니, 천지개벽이니...그 모두 마카 다 허깨비 같은 망념의 헛소리들입니다. 일면, 심각한 지각변동과 강도 높은 재앙은 있겠으나(실은... 이 것도 상당한 원인은 인간들의 갖은 만행이 나비효과를 불러오는 것입니다.)종말이나, 개벽천지는 없으니... 공연한 걱정 미리 앞당겨서 현실의 끈을 놓치는 우(愚)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흔히들인과응보와 필연성을 모르니 우연이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인연법 선상에서 우연이란 없습니다. 알고 지은 죄와 모르고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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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偶吟)하재하재 구득불(何在何在 求得佛)... /李時明부처의 황금가사를 걸치고 선녀의 날개 옷을 감고서 연화대(蓮華臺)에 앉아 있는 진아(眞我)본성 천진불(本性 天眞佛)을 보지못하고,찾지못하고,목을 길게 뺀 광야의 기린처럼...저 구만리 장천을 헤메는 길잃은 철부지 새와 같은 어리석은 중생들의 삶환영의 무지개를 쫒으며, 매양 허상에 끄달리는 한 없이 어리석은 마음하재하재 구득불(何在何在 求得佛)강재이뇌 재심두(降在以腦 在心頭)일심공처 도자생(一心空處 道自生)대파욕계 도자명(大破慾界 道自明)201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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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窓>만일... ... /李時明만일,자신이 지은 죄업과 얼룩들이어떠한 형태로든후대와 후생(後生)에 막급한 영향을 미치고,겁겁생을 통하여어떤 경로로든 배가(倍加)되어 어김없이 그 갚음을 다하게되는 우주자연의 인과율(因果律) 대법칙을 안다면결코, 얕은 목전(目前)의 이기를 위하여함부로 죄악을 저지르지 못할 것이다.그러한 걸, 무시하거나 알지 못하니자신과 타인을 속이고 세상을 기망하는 한없이 어리석고 후안무치한 짓을미생(迷生)들은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옛 선현과 깨달은 도인(道人)들은그러한 대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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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 (因果應報)/李時明... 아득한 전생과 전생의 전생의 전생에 이어금생의 바로 조금 전 까지 내가 지은 언행들로 인해나의 현생이 이루어졌고 미래생이 형성되어지는 것화복보응 (禍福報應)선복악화 (善福惡禍)지금 현재 받고 있는 것일체 모두가 지난 과거에서 스스로 내가 짓고 내가 받는 것임을...그 어디, 어느 누구를무엇을 탓하고 원망하리오.저 문 앞의 찰간대를 거꾸려뜨려라.본래 나 아닌 저놈, 가아비아 (假我非我)망념(妄念)의 헛된 거짓 나를 죽여라.선한 끝은 있으나, 악한 끝은 없다악의 끝은 결국 영멸(永滅)이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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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글/李時明... 우리가 알고 있는 인식체계로무한에 가까운 저 광대한 은하우주도 실은 거대한 하나의 생명체입니다. 마치, 공룡에 등짝에 붙어사는 미세한 세균 같은 존재가 지구라는 콩딱지에 얹혀서 사는 바로 우리 인간들입니다. 그 세균같이 미미한 존재들은... 거대한 그 공룡같은 실체를 모르고선무기체로 알거나, 무생명체로 생각하고 있음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실로 엄청난 오류이고 착각입니다.저 끝이 없다고 알고 있는 우주은하도 종래에는 그 끝이 있습니다...!!!이는...마치,우리 몸의 세포조각 하나가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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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법귀일(萬法歸一)/李時明... 한 사람이 때에 따라 엷은 옷을 입고때에 따라 두터운 옷을 입고또는 제복을 입기도 하고, 유니폼을 입기도 하고평상복 차림을 하더라도 사람은 원래 그 사람,한 사람이듯...빛의 화현, 지고지순의 경지-대성현의 경지는그와 같음이라 할 것입니다. 뭇 성현의 대성령(大聖靈)들이모두 하느님의 또 다른 화현이고 천수천족 나투어 내시는 관세음 부처님이신 것을...어리석은 뭇 중생들의 눈에는 이 사람, 저 사람다른 사람이라고 나누고 분별하여 부질없이 헛된 분별심을 일으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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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窓>신선 선(仙)자와 부처 불(佛)자의 참의미... /李時明안분지족(安分知足)과유불급(過猶不及)으로...범람하는 욕(慾)의 산물인, 번뇌망상을 털어버리고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고, 자연의 순리에 동화하여 여여자연(如如自然)한 삶을 살아 간다면...그러한 사람이 바로 신선이고 부처입니다. 선(仙)-이라는 글자에서... 산(山)자의 진의는 자연을 의미합니다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며 자연의 이치를 따르름을 뜻함이고, 대자연의 순리대로 사는 사람을 뜻함으로써사람 인(人)자 변에 뫼산(山)자를 붙여서 신선 선(仙)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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步行感謝 (보행감사)/李時明 ... 내가 걸어 다니는 것은 땅을 딛고 걷는 것이 아니다 거대한 공 모양의 지구(地球)가 소리 없이 받쳐 주기때문이다 우주 은하계에서 빈 공간을 허우적거리게 될, 나를 말 없이 떠받쳐 주기 때문이다 무시로, 더러웁고 냄새나는 발 밑을 조금도 역겨워 하지않고 변함없는 온정으로 받쳐주며 우주 미아가 되지않게 해주는 것이다 늘 체중보다 더 많은 욕심으로 가득 찬, 나에게 한 없이 베풀어 주는 지구(地球) 친구에게 오늘 하루만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걸어 보아야겠다. 2003.12.25.-[無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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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李時明... 성급한 그녀가또, 바람이 났다분홍빛 사타구니 사이로살짝 내민 속살이 눈부시게 곱다 숨죽여 따라 오던 사내번개같이 덮친다순식간의 사건...?창백하게 나뒹구는 꽃망울매년마다 반복되는 겁탈속절없이 가슴만 시리다지명수배, 가명(假名)설한풍(雪寒風)2009. 03.15...-[無法]---------------------(無所亭)http://blog.daum.net/hanv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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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너, 그리고 나 /李時明... 하늘에서, 수직으로 굴러 떨어져 찌그러진 메주덩이 바위 하나-그게 바로 나다 땅에서, 맑은 기운 머금고 봉긋이 피어오른 향그러운 꽃 한 송이 -그게 바로 너다 해맑은 눈 빛, 상큼한 너의 미소 하늘이 내려주신 은총으로 -나에겐 더 없는 축복이다 가을의 전설처럼샘물같은 정으로 아름드리 영글은 너와 나 -한 폭의 수채화로 피어났다 노을빛으로 물들은 우리의 분홍빛 가슴 너와 나... 이제, 우린 둘이 아니다 -하나로 묶어진 연련한 사랑이다 아, 정겨운 님 나의 아씨여! 우유빛 고운 너의 속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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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李時明... 뽀송 뽀송한 바람이 봄을 담아와 화단에 내려놓았다 하얀나비 한 마리 살포시...목련꽃에 안기우니 꽃이 나비인가, 나비가 꽃인가! 나비가 꽃이고, 꽃이 나비여라. 아가는 조막손 내저으며 방글~ 방글~ 방그르르... 봄새댁 등에도 목련꽃이 피었다.2004.03.20.-[無法]- -----------------------Magnolia - Lee, si myeongA fresh breeze put spring into a garden softly A white butterfly embraced to magnolia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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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李時明...앙상한 겨울 나뭇가지 사이로 소슬바람이 일고 엄니 젖 가슴 같은 온기가 대지를 어루만지니 잠자던 애벌레, 실 타래 헤집고 긴 하품 토한다계곡은 또 다시 산등성이에서 흘러내리고 풀벌레 숲 곤충은 또랑 섶으로 모여들어 지난 안부 물으며, 모래알 수다를 떤다귀 밝은 청솔모, 잣나무에서 기지개 켜고 부지런한 나비는 꽃망울 마다 밀어를 속삭이니 꿀벌은 향기에 취하여, 붕붕~허공을 맴돈다오, 노오란 대지에 향연하는 봄, 봄.2003.03...-[無法]-----------------------*엄니---어머니의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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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망원(日出望願) / 李時明 ... 저 신령(神靈)스러운 옥구신령(鈺球神鈴) 아해를 한 번, 회품어 볼 수 있다면이내 몸, 자궁없는 수컷일지언정 하늘 눈(目) 속이고 자연법 거슬러서라도장천랑(長天郞) 낭군님과 밀회정사(密會情事)를...운우지락경(雲雨之樂境)에혼신(渾身)을 불사른 후, 덜커렁~회임(懷姙)하야, 장막(帳幕)을 헤치고눈부신 저 해오름둥이둥시렁~ 한 번, 낳아나 보올세라! 난산경(難産境)에혹여,절명(絶命)하게 될지라도.2011.01.07.-[多勿]-------------------(無所亭)http://blog.daum.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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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사랑 /李時明 ... 하나를 둘로 나누어서 내가 50 너도 50... 공평하기는 하지만, 둘의 틈사이에는 따뜻하게 흐르는 정이 없다. 만일, 내가 1%만 양보하면 나는 49, 너는 51로 너와나 둘의 사이에는 2%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흐른다. 나는 네게 베풀어서 마음이 편해지고 너는 나 보다, 좀 더 풍족해져서 보기가 좋구나 나는 49, 너는 51 하렴... 아니야 아니야, 네가 51 나는 49 하마. 우리들 모두, 서로에게 조금씩만 양보하고 베푸는 마음으로 1 %의 사랑을 배려하고 나…
천의무봉(天衣無縫)
/李時明
技巧其百年 (기교기백년)
自然屢萬年 (자연누만년)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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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비평사> 홈-싸이트에 올린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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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李時明
무릇,
이 가변적인 세상에서
집착할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다.
미워할 것도 없고
사랑할 것도 없다.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는 저 강물처럼,
모두 흘려 보내라!
돈을 쫏는 자, 돈에 멍이 들고
명예를 쫏는 자, 명예에 멍이 들고
사랑을 쫏는 자, 사랑에 멍이 든다.
강물처럼,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며
어디에도 그 무엇에도
집착하지를 말아야 한다.
2010. 06.24. -[無碍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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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르
풀잎 자락 딛고 이슬방울 또르르 꽃잎 속살 품에 햇살망울 또르르 다람쥐 옴죽 손에 도토리 또르르
이슬방울 햇살망울 아롱다롱진 날 고운 님, 초롱초롱한 눈망울 또르르 옥구슬 구르는 음성 귓전에 또르르
200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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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락경풍우, 시성읍귀신
; 붓을 대면, 비바람을 놀라게하고
시가 완성되면, 귀신을 흐느끼게 한다. -<두보(杜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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偶吟(우음)
武陵桃源陵 何所有(무릉도원 하소유)
-무릉도원이 어디에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우연히 읊다.
/李時明
武陵桃源 何所有 (무릉도원 하소유)
무릉도원이 어디에 있을까요?
足下久陵 今球土 (족하구릉 금구토)
발닿은 구릉 이 땅, 지구가 도원이라.
宇宙萬物 法象界 (우주만물 법상계)
우주만물이 모두 법의 형상계요
天地滿有 無音法 (천지만유 무음법)
천지가득 모두가 소리없는 법문이로다.
心淸身安 萬象眺 (심청신안 만상조)
마음과 몸을 맑게하여 만상을 바라보노라면
我今住處 桃源陵 (아금주처 도원릉)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곳이 바로 도원경인 걸
慾捨心淸 無佛性 (욕사심청 무불성)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맑게하니, 모두 무불성이요
欲止不知 何始來 (욕지부지 하시래)
욕심을 그치면 되는 것을 어찌하여 모르는가.
2011.06.28./-[無碍堂]-
-[多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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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佛性(무불성) : 불성이 없음.
- 만물만상(萬物萬象)이 모두 불성을 가진 까닭에, 특히 불성을 꼬집어 따질 필요가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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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이 어디에 있을까요...?라는, 독자의 질문에 대한 답글
무릉도원을 달리 찾아 헤메이면 평생 허탕입니다 무릉도원은 우리가 발닿고 사는 바로 이곳, 지구입니다.
다만, 극락정토인 이 아름다운 자연과 지구를 미련한 인간들이 온갖 욕심과 이기로 마구 훼손하고 서로 욕심에 휩싸여 아웅다웅 다투고 살아가는 정신적 미개함이 문제입니다.
갖은 욕심과 이기심으로 인해, 무지한 인간들이 이 아름다운 지구-극락정토를 지옥으로 만들어 놓고 미친듯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의 고대사와 상고사를 통하여 환인천제 단군천제 시대의 정신 -삼일철학-삼신사상-배달사상-신선도를 밝혀야 합니다.
고대의 세계인류를 계도하고 이끌던 찬란한 우리 고유의 정신문명을 다시 되밝혀서 원시반본의 참된 인성으로 모두 되돌리는 것이 바로 우리들 천손민족의 대명제이자 과제입니다.
인간들이 우주자연과 상생하는 바른 정신만 회복하면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바로 이 곳이 극락이요 무릉도원입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밝은 이념이
바로 우리들의 마음자락 가운데 있음이며 그 정신이 바로 인류평화의 단초가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빗장을 끌러놓고 담백한 마음으로 세상 만물과 자연을 바라보노라면 이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한 자연이고 우주이고 지구입니까...?!
생극락(生極樂)을 누릴줄 알아야 사극락(死極樂)도 있는 것입니다 생극락을 모르고서 그저 죽어서 천당이나 극락가기를 바라는 허황한 도취의 기복 신앙이나, 사이비 허구성 종교에서도 모두가 깨어나 오직 바른 정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그리되기를 희망하고 또한 반드시 그리되리라고 믿습니다.
인간의 참된 구원은 하느님이나 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 스스로의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이고 우리들 마음자리 바로 가지기 여하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천국이나 극락은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스스로가 만들고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원시반본의 참된 본성을 회복하면, 우리가 사는곳 발닿은 이 땅, 지구가 곧 극락이요 천국이요 무릉도원입니다._()_
2011.06.28./-[無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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