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碍堂·李時明◈

無爲之爲 無爲自然 (무위지위, 무위자연)/李時明

Demian-(無碍) 2019. 12. 18. 21:41
無爲之爲 無爲自然
(무위지위, 무위자연)

     /李時明

대도는 지극히 평범한데  
항존하고 있음이거늘...
존재하는 모든 그 자체가
이미 신통이고, 기적이 건만...

포대화상도 소강절도
개운조사 같은 대도인도 
그러하지를 않았거늘...

오직, 강증산만이 
우주의 절대지존자로 
천지공사 운운하여, 
영악하고 무지한 이들이
아직도 아장폐천, 아장피단
아전인수격으로, 
언감생심, 자신들이 
내심, 메시아-미륵불
-정도령이기를 꿈꾸며,
과대망상을 부리나니...

서구세계에서는 이를
지나친 허장성세로 
과대망상 정신이상자로
취급하게 되는 것이다.

하늘이 맡긴 작은 배역에 불과한 
증산도의 안운산이나, 
그 아들 안경전이 작금, 내심 
절대주 행세를 하고 있음이다.
과유불급, 안분지족을
모르는 짓인 것이다.

하늘에는 크게 36천으로
층층이 있는 바, 그 곳 마다
각기 두목수령이 있듯이,
이를테면, 그들은... 

절대진리를 대통령으로
보자면, 지방의 시장이나
도지사나 면장서기급에 
지나지 않음인 것인데..

이는 시장이나, 도지사나
면장서기가 언감생심 
과대망상으로 절대권능의
대통령 행세를 하는 것과 같음이다. 

이를 어찌할거나..!
오호라~허나, 이 또한 
우주섭리에서 표출되는
하나의 분분한 과정으로
넓은 식견으로 긍정적으로
보아 넘겨야 함이다. 

인간의 모습으로 오는
절대자는 없는 것이다.
천지자연이  현상계에서
대리로 나투어 보여주시는
절대자의 모습이요, 화현이다.

물방울이 바다에 일여해
흡수가 되면, 그 순간 
그 물방울은 더 이상 
물방울이 아니라, 이미
바다..그 자체인 것이다.

이를 올바로 깨닫게 
해야 함이 바로, 
선지자의 역할인 것이다.

2015.06.24. 
 /無碍(礙)◇李時明

신통과 이적을 버리라고
석존께서도  일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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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爲之爲 無爲自然
(무위지위, 무위자연)
     /李時明
https://story.kakao.com/lsmbach101/DXXO20Ved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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