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仙侑歌 (선유가)
/李時明
月下聽問 道下止
(월하청문 도하지)
飛越超凡 通覺經
(비월초범 통각경)
龍鳳遭友 析隣情
(용봉조우 석린정)
幻骨脫兌 超入聖
(환골탈태 초입성)
大破慾界 道自明
(대파욕계 도자명)
諸佛群仙 如不二
(제불군선 여불이)
2009.07.31.
/{坵河-無碍}-[多勿]-
밝은 달빛 아래에서
도하지 법음을 들으매,
범속을 초월하여,
능히, 경을 통달함이라.
용과 봉황이 서로 만나
해맑은 정을 나누매,
환골탈태, 성인의 경지에
들어서는 운이로다.
크게 욕계를 타파하면
도가 스스로 밝아짐이니,
뭇 중생들이, 모두 다
부처요, 신선과 다르지 않으매
둘이 아닌, 같은 하나이로다.
《한시모음》
/李時明 {坵河-無碍}
■ http://durl.me/7xv4v2
출처 : 주영숙의 난정뜨락
글쓴이 : 無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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