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사랑
/李時明
하나를 둘로 나누어서
내가 50 너도 50...
공평하기는 하지만, 둘의 틈사이에는
따뜻하게 흐르는 정이 없다.
만일, 내가 1%만 양보하면
나는 49, 너는 51로
너와나 둘의 사이에는
2%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흐른다.
나는 네게 베풀어서 마음이 편해지고
너는 나 보다, 좀 더 풍족해져서 보기가 좋구나
나는 49, 너는 51 하렴...
아니야 아니야, 네가 51 나는 49 하마.
우리들 모두, 서로에게
조금씩만 양보하고 베푸는 마음으로
1 %의 사랑을 배려하고 나눌 수 있다면
그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흘러 넘친다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천국이 되리라.
암~그렇지, 그렇구 말구!
천국은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
우리들이 이루어 나가야 하는 것이라.
2003.05...-[無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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