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살 같다고 한 말이 실감나는 계절이다. 연하장과 입춘첩을 만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365일이 지나갔다.
음력으로 설날이 2012년 1월 23일이고 곧이어 입춘이 2월4일이니 금년에는 두가지를 한꺼번에
작업을 해야 하는가 보다. 해마다 하는 일이지만 일정이 빠듯하고 여유가 없다. 내년은 용의 해로...
그것도 아주 귀한 흑용의 해라니...다사다난했다는 말이 실감나는 한해를 보낸듯하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등 우리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혼돈의 시간들이었다는
생각이 나 만의 생각일까?...
회한이 많고 도무지 뒤범벅이 된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감사할 일이다.
또 한, 이 불로그를 통해 맺어진 이웃들이 있으니 행복한 하루 하루였슴을 고백한다.
각박한 시정에서 이렇게 아름답고 향내나는 소통의 장이 있으니 참으로 함께한 이웃들이 소중하고
또 보배스런 인연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임진년 새해를 모두의 해로 만들기를 소망합니다.
저와 맺은 인연이 아름다워지기를 빕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몽재 이현준 드림
다가오는 2012년은 용의 해, 그것도 흑용의 해라 하니 용자를 넣어 문귀를 만들었다.
飛龍在天 氣韻生動(비룡재천 기운생동)을 정하여 운필하였다.
하늘에는 나는 용이 있고 우주만물의 기운이 생기가 넘친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될 듯하다.
한자 한자의 의미보다 전체적으로...
입춘일이 2월4일인데 입춘일 새벽이나 전날 밤중에 대문, 출입문 밖에 나란히 붙이면 된다
(지난해 붙이는 방법을 참고하기 바람) 입춘대길과 또 다른 문귀를 한쌍으로 보고
이를 한첩이라 한다.
아침에 운필하는 모습을...
** 연하장과 입춘첩을 받기 원하시면 2012년 1월 7일까지 이 불로그 댓글란이나
방명록에 잠쇠글로 주소, 이름(꼭 받으시는 분으로 저와 인연이 있으신 분들에 한하며 실명을
기재하여 주십시오.),전화번호, 우편번호도 꼭 적어 주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국내외 불문하고 보내 드리겠습니다.
연하장은 음력으로 (임진년) 2012년1월 23일설날전에 도착하면 되는 것이니 입춘첩과 같이
보내 드리겠습니다. 한분이 꼭 한점, 한첩씩만 보내 드리니 혜량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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