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기천문(氣天門)-뿌리는 육천년전, 한웅 단군천제님 (치우천왕 등...)의 무예
‘기천문(氣天門)’ 의 뿌리는 오천년전, 단군의 무예 | |||||||||||||||||||||||||||||||||||||
해동조선의 다물(多勿)을 꿈꾸는 기천문(氣天門) 사람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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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10월 3일 평양 단군릉 앞에서 열린 개천절민족공동행사 문화공연 가운데, 남측에서 준비한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진도군립예술단의 장단에 맞춘 단군수련법 ‘기천문 예무단’의 공연이었다. 그 손끝과 발끝에서는 알 수 없는 기가 뿜어져 나오는 듯도 한 선단학 기천문의 공연을 지켜보면서 기자는 단군수련법이라는 선단학 기천문(氣天門)이 궁금해졌다.
선단학 기천문의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영기(47) 기천문 광화문수련원장은 기천(氣天)은 단군 조선 때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전해 내려오는 한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이라고 설명한다. 최치원 선생이 국유현묘지도-풍류도라 일컫기도 했던 기천은 백두산을 중심으로 하는 심신수련법으로 단군 조선에서 고구려, 발해로 이어졌다고 한다. 산중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지킴이들에 의해 그 정통의 맥이 깊은 산중에서 비전되어 면면히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뿌리가 태백산맥으로 옮겨지고 일제 시대에 기천인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하면서 맥이 거의 끊겼다가 기천문의 선대 문주인 "원혜상인"과 기천의 마지막 전인인 박대양 진인(眞人)의 노력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는 것이 김영기 원장의 설명이다. 산에서는 새끼줄로라도 그렇게 맸다고 해요. 그러면서도 왜 띠를 매는지는 몰랐는데, 북에서 고구려 시대 무사 석상이 발견되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지요. 임금을 가장 가까이에서 호위하는 어장군의 복장이 지금 기천 복장하고 똑같더라고요.” 그리고 고조선 2천년 왕국, 고구려 1천년 왕국이 가능했던 이유가 우리 민족이 지니고 있던 뛰어난 무예와 군사력 때문이라고 말한다. 당시의 청동기 문화라든가 그 넓은 지역을 2천년 동안 평화롭게 다스렸던 기록들을 보면 고조선은 2천년 후에 등장한 로마 제국과 비슷한 군사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어요. 무예도 엄청나게 뛰어났어요. 그래서 그 전통을 이어받고자 고구려가 ‘다물(多勿)’을 국시로 했던 겁니다. 되물리자, 되찾자. 민족얼을, 옛날의 우리 조국을 되찾자는 거지요. 고구려가 다물하고자 했던 조국, 그게 바로 고조선이에요. 지금 우리가 다물해야 할 조국도 고구려, 더 나아가 단군 조선, 고조선입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뿌리 국가 고조선의 핵심문화가 단군수련법 기천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기천이야말로 우리 뿌리 문화의 최고 핵심이고 민족얼 자체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인 1970년. 지금의 기천을 전해준 초대 문주 대양진인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원혜상인 밑에서 산에서 자라면서 기천의 모든 수련법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민족수련법 기천을 민족에게 전파하라는 원혜상인의 말을 따라 산에서 내려와 기천을 가르치기 시작했다는 것. 과거에는 ‘단군’에 대한 인식 자체가 상당히 부정적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대양진인이 세상으로 나온 1970년대는 새마을운동이 한창일 때로 전통민족사상이나 정신수련법 등은 거의 미신으로 취급받던 시기였다. 한 예로 기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련법의 하나인 "단배공"의 경우 사실은 "단군배공"의 준말로 단군께서 깨달음과 건강과 예를 가르쳐주신 공법임에도 이를 밝히지 않았고, 단배공의 단 자도 단군 단(檀)이 아니라 붉을 단(丹) 자를 사용했을 정도라고... 어떤 때는 무예로, 어떤 때는 선도로, 활명으로, 춤사위나 호흡법 등으로 가르치는 상대와 장소에 따라 각각 다른 방법으로 기천을 전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기천은 ‘전통무예 기천’ ‘산중무예 기천’ ‘민족선도 기천’ ‘기천 활명’ ‘기천 춤사위’ 등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김영기 원장이 초대 사무총장을 맡으면서부터는 단군수련법을 공식적으로 표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기천문 수련도장이 20여 개, 기천을 거쳐간 사람들만 해도 벌써 20~3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단군 할아버지가 남긴 민족의 보고 기천을 더 널리 알리고 싶어한다. 그를 위해 ‘산중무예’ 혹은 ‘민족무예’라 불리던 기천문에 ‘선단학 기천문’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었다. 무예라는 말에 여성들이나 노인들이 무서워서 접근하지 못한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래서 부드러운 맛을 주기 위해 선단학이라 부르기 시작했고 너무 어려워서 쉽게 따라하기 어려운 기천 동작들도 하나씩 풀어서 체계를 다듬었다. 또 “말이나 글에 집착하지 말고 몸으로 수행하라”는 기천의 가르침 때문에 말이나 글과 같은 이론적인 것이 전혀 없었던 기천의 이론과 체계를 잡은 것도 김영기 원장의 공로다. 그리고 고수가 되려면 5년 이상을, 깨달음의 경지까지 가려면 10년은 해야 한다고. 기 치료가 가능한 고수의 단계를 넘어 정신적 깨달음을 얻어 영통하게 되면 세상 돌아감의 이치를 훤히 보고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질병 예방과 치료에 좋다고 한다. 혈액순환, 혈압개선에는 ‘내외단공’이, 하체단련, 정력 증강에는 ‘역보조법’이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자가치료에는 ‘단배공’과 ‘내가신장’이 그리고 골다공증, 관절염에는 ‘육합단공’이 특효라는데 특히 뛰어난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호신술도 겸할 수 있어 최근에는 여성들도 기천을 많이 배운다고 한다. 매일 술만 마시고 했더니 몸이 굉장히 나빠졌었어요. 어느 날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손이 막 떨리고 칫솔 들 힘이 없어서 칫솔까지 떨어뜨리는 거예요. 그때 《한배달》이라는 잡지에 기천문 소개가 실린 것을 보고 찾아가서 배우게 됐지요. 손가락으로 팔굽혀펴기 삼십번을 너끈히 하더라고요. 게다가 보통 사람이 25살이 넘으면 성장이 멈춘다고 하잖아요. 제가 기천을 처음 수련하기 시작한 게 35살 때였는데 저는 기천을 하면서 키가 1cm 컸어요. 한손에 잡히던 발목도 이렇게 굵어졌고요. 완전히 환골탈태한 거지요.” 비단 건강에 좋은 비법이어서가 아니다. 그는 기천이 심신수련을 통한 무예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단군 이래로 역사 속에 검증되어 온 기천의 위력을 민족과 인류의 지킴이에게 전수하는 것, 곧 민족의 얼을 이어받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오랜 분단 세월 때문에 남북 문화가 많이 이질적이고 달라졌잖아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국조 단군의 한 핏줄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거든요. 그러니 우리 민족이 하나될 수 있는 길이 단군에 있고 그 단군운동 생활화를 위해서는 기천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어요.” [2003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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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검자 원문보기▶ 글쓴이 : 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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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도, 잡히지도 아니하고 무게도, 형체도, 이름도 없으니 그 위력은 바람처럼 지나간 뒤에 나타나니라...' 할아버지께서 구수하게 풀어놓던 옛날 이야기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전통무예인은 바람같은 고수이다 깊은 산속에서 심신수양에 전력하는 신선같은 모습이었다. 진짜 실존하는 무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용한 몸짓으로 속세에 뿌리 내려 가고 있다. 전통무예의 최고봉으로 일컬어지는 기천은 하늘과 땅의 기운이 합일을 이루는 민족 고유의 선도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깊은 산속의 지킴이(백두산과 태백산맥등 산의 정기를 지켜나가는 사람)에게만 비전되어 온 탓에 최고의 무예로 여겨지면서도 진수와 유래는 가려져 왔었다. 불치병 환자를 어루만지는 것만으로 고치다 홀연히 사라졌다. 등산객을 통해 이야기로 전해졌을 뿐이다. 선대문주인 원혜상인이라는 도인에게 맡겨져 기천을 닦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배운 제자(5명)들의 증언이다. 수벽치기를 보급중인 육태안씨, 미국에서 태권도사범으로 진가를 떨치고 있는 전진효씨등 5명에다 뒤늦게 입문한 탤런트 나한일씨등이 있다. 이 무예를 일반에 보급, 민족정기를 심어나가기 위해 89년 서울연수원을 설립했다. 학습능률을 향상시키려는 수험생이나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서울대, 연세대에 동아리가 생긴 것을 비롯,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동아리 결성이 추진되고 있다. 무용계에서도 기천을 응용한 전통무 개발에 적극적이라고 전했다. 심법에 이르면 수행과정은 최고조에 달한다. 도장에선 정공과 동공을 가르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내가신장"등을 통해 기를 모으게 된다. 정공을 거쳐 동공과정에 입문하게 된다. 여기에 익숙해 지면 춤사위를 공부하게 된다. 춤사위는 기천무라는 말로도 알려져 있다. 단전호흡을 통해 축적된 기가 신체의 각 부위에 자연스럽게 공급되도록 하는 일종의 준비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일단 끝내면 온몸이 개운해지는 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용틀임, 등천, 복호법, 범도, 대도, 소도, 월광여수등을 배우게 되고 상급수에서는 금계독립수, 수락어각, 골개바람, 대풍력수, 음파내공법등을 익힌다. ◈기천문 초대門主-朴大洋 眞人님의 氣天門 시연 모습 <동영상>
동영상 출처 :부산공업고등학교48기 원문보기▶ 글쓴이 : 부산공업고등학교48기 각 과정마다 2∼4개월의 수련기간을 필요로 하며, 행인과정 전체를 이수하는데 필요로 하는 기간은 수련생의 연령, 성별, 체질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보통 1∼2년이 소요된다. 공인과정과 지도자 과정에 입문할 자격이 주어진다. . 각 과정마다 6∼10개월의 수련기간을 필요로 하며, 공인과정 전체를 이수하는데 필요로 하는 기간은 2∼3년이 소요된다. 공인과정을 마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정인과정에 입문할 자격과 지도자(범사보)자격이 부여된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기천수련원을 운영할 자격이 주어진다. 각 과정마다 8∼12개월의 수련기간을 필요로 하며 정인과정 전체를 마치는데 필요로 하는 기간은 2∼3년이 소요된다. 법인과정에 입문할 자격과 기천의 정식 지도자(범사)자격 및 수련원을 운영할 자격이 부여된다. 각 과정마다 1∼2년의 수련기간을 필요로하며 법인과정 전체를 이수하는데 필요로 하는 기간은 3∼6년이 소요된다. 도인과정에 입문할 자격과 지도자를 지도할 자격이 부여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생활인으로서 건강을 추구하든, 전통무술의 전수를 희망하든, 몸으로서 할 수 있는 수련은 법인과정에서 만족해야한다. 자기자신을 닦고, 심신의 수양을 필요로하며 도인과정을 이수하는 기간은 10년이 소요된다.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년으로서 흐름 따라 흘러가는 과정이라 추정된다. 진인과정은 30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며, 타고나지 않으면 보통사람으로서는 오르기 힘든 단계라 한다. 많은 진인들이 배출되어 국가와 민족의 주춧돌이 되었으면 한다. 상인의 과정은 50년이상이 소요된다. 때와 장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자기 자신이 가야할 길을 가는 과정이라고 추정된다.
TV나 영화에도 종종 등장하는 이들은 그러나 황당하다고만 생각될 뿐
전설같은 이 산중무술이 하산, 묵정밭에 한줌 흙을 뿌리듯
이름하여 기천(記天). 강한 파괴력과 실전응용력이 높아
무술을 통한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다는 것이 이 무예의 최종 목표다.
그러나 예로부터
다만 [70년대 부산에서...10대 소년이 출몰, 골절된 팔뼈를 통증 하나 없이 접골시키는등
이후 75년께 관악산의 작은 암자에 기천을 수행하는 몇몇 젊은이가 있다]는 소식이
이들 젊은이에게 기천을 전수하던 사람은 현재의 문주인 박대양씨.
그는 젖먹이때 산속에 버려졌다가 어느 스님의 손에 목숨을 건진 뒤
그가 하산했을 때의 모습은 [늑대소년 같았다]는것이
그의 제자는 현재 기천보급에 전념하고 있는 박성대씨를 비롯,
박대양 문주로부터 기천을 배운 제자들은
이후 단학을 기본으로 하는 이 무예의 특성이 알려지면서
현재는 전국 5개 도장에서 2만여명의 수련생을 배출하고
박성대 씨는 '장길산'등 영화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무.단학 함께 연마 - 기천수련 어떤과정 거치나]
기천은 무와 단학을 함께 연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련과정은 크게 정공과 동공의 과정을 거쳐 심법으로 나아가며
그러나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초월적인 요소가 많아
정공에선 단배공(단에 기를 모은뒤 하는 큰절),
동공은 태극의 흐름을 닮은 반장흐름을 중심으로 권, 검법을 연마한 뒤
지난해 서울무용제에서 대상을 탄 밀물현대무용단의 [신용비어천가]도 기천을 응용한 것이었다.
내가신장의 경우
운동선수도 내가신장만큼은 3분을 넘기지 못하고 주저앉을 정도로 힘들지만,
단전호흡을 통해 기를 모으는 초보단계를 지나 중급단계에 들어서면
수행정도에 따라 행인, 공인, 법인, 정인, 도인, 진인, 상인등 7개 품계로 나뉘어 있다.
품계마다 짧게는 2개월, 길게는 몇년간의 수련이 필요하다.
문주 박대양씨는 동공과정을 거친뒤 심법에 상당히 접근, 진인(眞人)으로 불린다.
大洋 眞人 기천문 시연
행인(行人)과정에서는 입문과정, 초급과정, 중급과정, 상급과정으로 구분하고
행인과정을 마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기천 정회원의 자격이 주어지며,
공인(功人)과정에서는 초급, 중급, 상급과정으로 구분하고,
한편으로 본인의 희망에 한하여 기천 지도자의 길을 갈 수 있으며,
정인(正人)과정에서는 초급, 중급, 상급과정으로 구분하고,
정인과정을 마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기천 특별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한편으로 본인의 희망에 따라 지도위원과 심사위원이 될 수 있다.
법인(法人)과정에서는 초급, 중급, 상급과정으로 구분하고
법인과정을 마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도인(道人)과정에서는 초급, 중급, 상급과정의 구분이 없고
이 과정에서는 기천의 원로로서 본인의 희망에 따라 고문의 자격이 주어진다
진인(眞人)과정에서는 걸림이 없이
향후, 기천의 후예들에게 바라는 것은
상인(上人)과정에서는 자기 자신을 정리하는 과정이다.
현대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들, 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소개글>
한민족의 면면한 역사를 계승한 도인-원혜상인
"원혜상인" 우리 당대에서,
기천의 비롯됨은 박대양님이 펴신 몸짓에서 나왔고
기천의 기천됨의 시원은 원혜상인으로부터 내려온
한민족 고유의 선맥에 있음으로 안다.
어떤자는 말하기를
차이나족의 몸짓과 유사하다느니
지껄이지만, 그 말은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
박대양님께서 말씀하신 바대로
우리 몸짓이 차이나에 건너가 차이나 것처럼 된것이다.
기천의 박대양님의 스승이신 원혜상인은 분명히,실존인물이시다.
한배달의 선맥을 면면히 이어온 큰 스승이시다.
박대양님 외에도 원혜상인을 알고 있는 분이 계시다.
그러나 함부로 원혜상인의 함자를 거론하지도 않으신다.
원혜상인께서
오대산에 머물무렵, 몇문도가 수련했으며
인근사찰 고승들도 스승이신 원혜상인을 알고 있었다.
원혜상인은 일제와 전쟁참화의 와중에서도
한민족의 면면한 역사를 계승한 도인이셨다.
요즘, 외래무술을 하는 者들이..
한국의 전통무술을 능욕하기를
"포장된 전통..운운하는 지꺼리는 이제 고만하라"고, 떠드는꼴을 자주본다.
참으로 한심한 者들이라고 아니할수 없다.
개인의 名慾으로 창작한 위장된 전통과
배달족의 仙術을 계승해온 전통은 같지 아니하다.
기천은 전통중의 전통을 계승한 혈맥이다.
如是我聞(여시아문)...!
박대양님이
소시적 사고무친이던 특이한 인연을
원혜상인께서 속초에서 거두어 입산 시키셨다고 한다.
그렇게 범상치 않은 인연으로 원혜상인의 문하에서 수련하셨다한다.
그러던중
소년 박대양님은 참을수 없는 모정으로
한번의 하산을 스승에게 진언했고
스승은 결코 허락치 아니하셨다. 한다.
단호한 스승이신 원혜상인께서 허락치 아니하자
박대양님은 피로써 의지와 약속을 보이셨으니
손가락하나를 끊고, 다시 입산할 것을 맹세하였다.
이에 대하여
원혜상인은 한곳에 머무는 분이 아니셨으니
박대양님에게 이르기를
"1년후에 나를 찾아라. 내가 감응하여
네게로 갈것이다" 라고 말하셨다. 고 한다.
그런 과정을 겪고 박대양님은 하산하셨다.고 한다.
원혜상인은
단지 몸짓만을 가르키신 분이 아니셨으니
고대로부터 계승된 선맥에는 일체의
수련과 학문이 전승되었고
혹, 그 제자들 가운데에는 한 갈래를 전문수련하여
일파를 이루기도 하였다고 한다.
또한
원혜상인은 현존하신것으로 전한다.
이렇게 전하는 말들이
자칫 신비주의로 흐를수 있는
얘기가 될수도 있음을 충분히 안다.
그렇기에
당대에 몸소 겪은 선생님들은
이제 공개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대쥬신족의 발흥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이제는 함께 배우고 익히는
실전(實傳)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평생을 몸짓을 통해 완성에 이루기 위해
일생을 연구하신 분들중에 중첩되는
말들이 있다.
''''氣天과 國仙道는 뿌리가 같다''''는 말이다.
둘의 관계가
당대의 지파란 뜻이 결코 아니고
몸짓 수련의 깊은 단계로 나아가면 갈수록
기천과 국선도의 수행법이
하나로 만난다는 의미로 말씀들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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