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삼경(解脫三境) / 李時明

 

 

<명상(瞑想)의 글>

 

해탈삼경(解脫三境)

 

 

 

                 /李時明

 

 

(1)

해탈일경(解脫一境) - 해탈하경(解脫下境)

 

:구도일심(求道一心)으로

 용맹정진(勇猛精進) 수행(修行)을 통하여

 해탈(解脫)에 이르러, 극락정토경(極樂淨土境)에 들어

 무상극락경(無上極樂境)에 안주(安住)하는 경지.

 

 

 

(2)

해탈이경(解脫二境) - 해탈중경(解脫中境)

 

:구도일심(求道一心)으로

 용맹정진(勇猛精進) 수행(修行)을 통하여

 해탈(解脫)에 이르러 극락정토경(極樂淨土境)에 들어

 무상극락경(無上極樂境)에 안주(安住)하다가는

 시방세계(十方世界) 만생명(萬生命),

 천하중생(天下衆生)의 고통과 신음소리를 듣고

 근심하여 다시, 대비대원(大悲大願)을 발원(發願)하는 경지.

 

 

 

(3)

해탈삼경(解脫三境) - 해탈상경(解脫上境)

 

:구도일심(求道一心)으로

 용맹정진(勇猛精進) 수행(修行)을 통하여

 해탈(解脫)에 이르러 극락정토경(極樂淨土境)에 들어

 무상극락(無上極樂境)에 안주(安住)하기 보다는

 

 시방세계(十方世界) 만생명(萬生命), 천하중생(天下衆生)의

 고통과 신음소리를 듣고 근심하여, 

 스스로 윤회(輪廻)의 굴레를 뒤집어 쓰고 인도하생(人度下生)하여,

 중생(衆生)의 무리 속으로 내려와 무상법음(無上法音)을 전하고, 

 만민구휼(萬民求恤)을 하는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의 보살행(菩薩行)의 경지로,

 

 일체중생(一切衆生)을 모두 구원(救援)시키기 전에는

 결코, 해탈경(解脫境)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환생(還生)을 거듭하여, 중생제도(衆生濟導)를 하고 가는 

 대비대원(大悲大願)의 지고순일(至高順一)한, 미륵보살(彌勒菩薩)로

 대세지관세음보살(大勢至觀世音菩薩) 전륜성왕(轉輪聖王) 미륵(彌勒)의 경지

 

 2011.07.07.-[多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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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초신지곡 중 상령산 (03:11)

   선도주 (40:31)